영화 양과자점 코안도르 (Patisserie Coin De Rue, 2011)

씁쓸한 인생도 때때로 달~콤해진다!
왈가닥 시골 아가씨 나츠메의 좌충우돌 파티쉐 성장기

아오이유우 에구치 요스케 주연의

영화 양과자점 코안도르 (Patisserie Coin De Ru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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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자점 코안도르 (2011)

Patisserie Coin de rue 

7.7

감독

후카가와 요시히로

출연

아오이 유우, 에구치 요스케, 에구치 노리코, 아와타 우라라, 야마구치 토모카

정보

드라마 | 일본 | 115 분 | 2011-07-28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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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다음 영화 양과자점 코안도르>

과거 전설적인 파티쉐였지만 8년 전 사고로 인해 더 이상 케이크를 만들 수 없게 된 토무라(에구치 요스케)는 평론가와 제과전문학교의 강사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친구인 요리코가 운영하고 있는 도쿄의 인기 양과자점 [파티쉐리 코안도르(Patisserie Coin De Rue)]에 들른 토무라는 파티쉐를 꿈꾸는 남자친구를 찾아 카고시마에서 상경한 나츠메(아오이 유우)와 우연히 마주친다. ‘코안도르’에서 일하고 있다던 남자친구가 이미 오래 전에 그만뒀다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은 나츠메는 그를 찾기 전까지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하고 ‘코안도르’의 견습생으로 일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케이크집 딸이라는 자부심으로 만만하게 덤볐지만 시간이 갈수록 파티쉐의 길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알게 된 나츠메는 심기일전! 자신을 단련하며 조금씩 성장해나가고 그런 그녀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인 토무라는 조금씩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코안도르’의 성장에 큰 기회가 될 수 있는 계약을 성사하고 돌아오던 요리코가 사고로 입원을 하게 되고 이 일로 인해 ‘코안도르’는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별 생각 없이 봤던 영화에서 지금의 너는 괜찮은가... 질문이 쏟아졌다.

사랑은 안녕하냐? 열정은 안녕하냐? 등등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그랬듯이 지금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걱정은 하지 않는다.  지금에 충실하는 것, 지금은 이것만으로도 괜찮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농라마트 미미쿠키 로마쿠키 사태를 보면서 괜한 씁쓸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