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 기술유출 혐의 기사가 떠버렸네요.

주식투자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뜬 톱텍 급락 기사가 화제인데요.

한국경제 한경닷컴의 노유정 전설리 기자 작성 기사입니다. 내용인 즉

1. 휴대폰 에지 디스플레이 장비 기술 중국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 받아

2. 2분기 매출 83%·영업익 98% '뚝' 올 들어 공급계약 한 건도 없어

but. 회사측 "자사주 매입 등 검토"

가 핵심인데요. 글쎄요. 반도체 클라우드 업황이 이렇게 좋은데 

투자자 입장에선 2분기 실적이 충분히 아니 엄청 궁금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만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주가가 안좋지 세계적으로는 엄청 올랐죠...

　영업, 판관비, 공장이나 기술 투자비를 함께 챙겨보셔야...

　

톱텍은 공장자동화 설비 전문업체로 디스플레이, 로보트, 벨트 등 

지금 최대 이슈 산업이자 테마주식 중 하나이구요.

저 역시 작년부터 관심종목에 편입 했으나 톱텍 sk텔레콤 인수 철회 때 

같이 관심을 거뒀는데 다행인가 싶기도 하네요.

그동안 톱텍 작전주 설이나 급등에 배가 아프긴 하지만요.

이제사 보면 무상증자에 권리락에도 지속적인 상승세였고 배당락에도 끄떡 없었을만큼

시장의 관심과 좋은 시장 환경에 승승장구 했네요. 

아래 보시는대로 얼마전 톱텍 주가는 4.2만원 현재는 1.3만원 수준입니다.

　

톱텍 주가 전망 이나 자사주 매입의 의미는 사실 중요치 않은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 나 삼성전자 주식의 경우 지난주 금요일 4프로 급등으로 

그간의 소외에 대한 분풀이를 했었는데요. 

중국 반도체 굴기에도 워낙 기술력의 진보가 빠른 산업이라 한동안은 

해당 산업의 수혜가 예상되는데... 

4월 말 부터 이런 주가 흐름이라면... 뭐 대충 그림은 그려졌다고 봐야죠.

금요일 투매도 그렇고. (아래 최근 톱텍 거래량 사진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코스닥 시장에서 시총 1조 클럽에 올랐던 톱텍

FA사업에서는 애플 아이폰 제품에 사용될 OLED MODULE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안정적 생산가능, 

나노관련사업부문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갤럭시S,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납품하고 있어 

장기적, 안정적 성장이 기대 됐던 회사

LCD 시장을 잠식한 OLED 때문? 덕분에 

2015년 128억 달러에서 2020년 324억달러로 연평균 20%의 고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됐던 

게다가 차세대 OLED 기술개발로 원가절감까지 기대됐던 이 앞날 창창한 회사.

태양광관련사업 영위로 태양광 대체에너지 테마에도 이름을 올렸던 톱텍

앞으로 관심 종목으로 편입해서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