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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좋아하는 남자

루시아 심규선 LP 한정반 자기만의 방 With 에피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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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500장 한정 발매 된 루시아 심규선 LP 한정반 입니다.

아이유 LP , 태연 LP 에 이어 드디어... 겟 했네요.

  

Lucia(심규선) With 에피톤 프로젝트 - 정규 1집 자기만의 방 [180g 컬러LP 한정반]

심규선의 부디 를 LP로 듣게 되다니...

사실 처음엔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를 무한반복 했었는데 나중엔 부디가 더 좋더라구요.

근데 한정반만 나오다보니 음반수집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요즘입니다. 거기다 LP 한정반 프리미엄은 하아...

아래는 음반 소개 남겨둘게요.

- 자기만의 방 LUCIA with EPITONE PROJECT


2011년 첫 번째 정규앨범 <자기만의 방>

에피톤 프로젝트와의 공동작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규 1집. Lucia(심규선)의 매력적인 보컬 이외에도 숨겨진 송라이팅 능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 앨범이다. 버지니아 울프의 동명의 작품에서 제목을 차용한 이 앨범은, 사람들은 저마다 실체나 가상, 그 어떤 형식으로든 자기만의 방을 갖고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강하고 흔들림 없지만 때로는 한없이 부드러운 어조로 상처를 어루만지는 듯한 버지니아 울프의 생각과 문체가 닮아있는 이 앨범은, Lucia(심규선)의 총체적인 감정의 파장과, 온기로 아스라이 스며든 따스함으로 생명력을 얻었다.

에피톤 프로젝트와 작업한 앨범이지만, Lucia(심규선)는 13개의 트랙 중에 직접 작사, 작곡한 3곡을 자신 있게 공개했다.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줄 건가요?', 'Sue(Inspired by "Fingersmith")', '버라이어티'가 그것. 함께 작업한 에피톤 프로젝트도 그녀의 노래 실력에, 송라이팅 능력에, 그리고 이유 있는 고집과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이 앨범을 발표하며 Lucia(심규선)는 자신의 재능이 얼마나 가치로운지를 스스로 증명해냈다. 자신의 작품에서 생명을 이끌어낼 줄 아는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싱어송라이터가 처음 빚어낸 초석인 것이다. 이 앨범으로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Lucia(심규선)는 다음 앨범에는 온전히 자신이 쓰고 부른 곡을 채우리라는 결심을 하며, 자신이 서있어야 할 땅을 개척하기에 이른다.

  • 1-1. [Side A] 첫번째, 방
  • 1-2.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 1-3. 부디
  • 1-4. 고양이왈츠
  • 1-5. 안녕, 안녕
  • 1-6. Sue (inspired by “Fingersmith)
  • 1-7. 두번째, 방
  • 1-8. [Side B] 어떤 날도, 어떤 말도 
  • 1-9. 버라이어티
  • 1-10. 고양이왈츠 Acoustic
  • 1-11. 어른이 되는 레시피
  • 1-12. 웃음
  • 1-13. 자기만의 방

 



Lucia(심규선) - Decalcomanie [EP][180g 컬러LP 한정반]


LUCIA EP Décalcomanie

2012년 첫 번째 EP <Décalcomanie>

첫 정규앨범 <자기만의 방>을 발표하고 1년 후, Lucia(심규선)는 지극히 자신만의 화법과 세련된 음률로 채운 10곡을 앨범에 실었다. 앨범 속 그림, 폰트, 콘셉트 등을 직접 결정하는 등, 스스로 자신의 색깔을 드러낸 실질적인 첫 앨범은, 그가 진정한 싱어송라이터라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세상과 자신의 연결고리로 '음악'이라는 도구를 선택한 Lucia(심규선) 자신과 음악이 서로를 받아들인 결과 '데칼코마니'가 완성됐다.

독특한 음색으로 듣는 이를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이 앨범은, 새롭게 깨닫는 것으로부터 오는 '환희'를 바탕으로 인간 감정 최초의 발로인 '사랑'에 대해 읊는다. 절제되어 있는 듯 하지만 숨어있던 어떤 숭고함이 튀어나와 이윽고 탄성이 터져 나오게 하는 음악의 구성. 이 뛰어난 완성도는 Lucia(심규선)의 욕심과 타고난 재능이 뒤섞인 최상의 결과물이다.


  • 1-1. [Side A] 소중한 사람
  • 1-2. I CAN’T FLY
  • 1-3. 그대의 고요
  • 1-4. SAVIOR 
  • 1-5. 필로소피
  • 1-6. [Side B] WHAT SHOULD I DO (feat. 짙은)
  • 1-7. I STILL LOVE
  • 1-8. 보통
  • 1-9. 연극이 끝나기 전에
  • 1-10. 신이 그를 사랑해